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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어 가 며 작년 여름부터 인터넷 전화(myLG070)를 사용하게 되면서 인터넷 전화와 무선인터넷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고 관련 카페를 자주 들러서 여러가지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거의 매일 카페에 들러 글을 보다가 유무선 공유기 형태가 아닌 USB 무선공유기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출장이나 해외 여행 등에서 인터넷 전화와 함께 사용하면 "환상의 짝꿍"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당장 필요하지는 않아서 나중에 필요하면 구입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던 차에 cafe070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응모하여 SELFIZ 라는 USB 무선공유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리뷰를 작성할 기회를 주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린다. 제 품 정 ..

myLG070 에는 원넘버 다(多)폰 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말 그대로 번호 한개에 단말기를 여러개 연결해서 사용하는 서비스 이다. 그런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추가로 연결하는 단말기는 myLG070에서 직접 구매한 폰셋(전화기+거치대)을 구입한 경우에만 가능했다. 물론 기술적 문제가 아니고 정책적인 부분이었다. 인터넷 전화 시장을 선점하려고 LG데이콤에서 단말기를 무료로 마구 뿌리고 있기 때문에 가입자를 늘릴 목적으로 이런 제한을 둔 것 같다. 그런데 어제 070 관련 카페에서 어떤분이 올리신 글을 보니 이제 정책이 바뀌어서 사용하다 해지한 단말기도 원넘버 다폰 서비스에 가입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현재 표준형2대, 고급형 2대를 사용하고 있었고 향후에 단말기를 어떻게 활용할지 몰라 고민하고 ..

작년부터 mylg070 전화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 초기여서 이용자가 별로 없었는지 서비스 문의를 해도 바로바로 답장이 오고 고객센터 연결도 잘 되고 했었는데 요즘은 단말기 공짜 이벤트 하면서 가입지 늘리기에만 급급했는지 고객서비스는 별로 신경 안쓰는듯 하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기다리라고 안내멘트만 계속 나오고 10분 기다리다가 전화가 그냥 끊어진다. 번호 남기면 연락 준다면서 남겨도 절대 연락 안온다. 사이트에서 문의를 하면 함흥차사다. 답변은 완전 간단하다. 어쩌다 고객센터 연결해도 상담원이 완전 초짜인지 엉뚱한소리만 한다. 무료 이벤트 하면서도 단말기 수요를 예측을 제대로 못했는지 재고 모자르다고 신청하고나서 몇주 있다가 물건을 받기도 하고 받은 물건도 불량이 많아서 교환 요청하면 바로 보내준다..

LG데이콤에서 서비스하는 평생번호(0505)를 오래전 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일반 유선전화끼리의 요금(KT기준)은 39원/3분 인가 하고 유선 -> 0505 번호로 거는 요금은 45분/3분 으로 약간 비싸다. 0505에서 번호를 연결해 주면서 중간에 통화료를 떼어가는것 같다. 역시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mylg070을 최근에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mylg070에서 0505 번호로 전화를 걸때의 요금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래서 mylg070 사이트에서 문의를 했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이 왔다. [REPLY]0505 로 거는 요금 "안녕하십니까? 고객과 함께하는 myLG070 사이버 고객센터입니다. 070에서 0505 등으로 발신하는 요금은 3분에 65원의 통화요금이 청구됩니다. 2008년에는..

어제 올블을 보다가 KT가 공유기 사용을 제제하려고 한다는 포스트 들을 보고 어의가 없었다. (☞ 기사보러가기) FTTH때문에 케이블 해지하고 KT 메가패스 사용한지 이제 3달 정도 되어가는데 이런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발생하다니.. 기존에 사용하던 공유기가 100M를 지원하지 못한다고 해서 공유기도 새로 샀는데 ㅡ.ㅡ; 우리집은 내방PC와 거실PC(무선)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노트북(무선)을 추가로 사용하고 있는데 어제 새로 가입한 myLG070 전화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장비라 이렇게 따지면 유선1대에 무선 3대가 된다. 2대까지만 인정해 준다니 2대 초과다. 물론 동시에 모두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암튼 찝찝하다. 사무실에서 공유기로 여러대 사용해서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걸 잡으려고 하는것 같긴 한..